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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남자친구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그녀가 좋아하는 TV프로, 음식, 가수, 좋아하는 장소, 취미 등을 줄줄 다 꿰고있고, 그녀가 화내고 심통부려도 그냥 웃기만 하고... 그녀가 웃으면 행복해하고, 그녀가 울면 슬퍼하는... 어떤 일에도 그녀에 편에 서서 모든걸 맞춰주는 그런 사람... 정말 그런 사람이 최고의 남자친구일까? ^^

친절하고 사려심이 많아 모든 친구들이 좋아하는 우리의 J군. 그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Y양이란 여자친구가 있었다. 평소때도 친절한 남자였지만 여자친구 앞에선 거의 하인 모드로 변하고야마는 J군이었는데 그는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다른 부분들이 많더라도 조금씩 맞춰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였을까 그는 Y양과의 대화를 통해 나름의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적절히 연애에 활용했다. 그녀의 취향과 분위기에 맞추어 각종 각종 이벤트들을 기획하고, 좋아하는 음식점을 찾아가고, 여행을 계획하고, 영화를 예매하고...^^ Y양은 그런 J군 덕분에 무척이나 편안하고 행복했고, 세상에 이렇게까지 나에게 잘 맞춰주고 이렇게 나를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하고 감동했다. 하지만 수면위의 백조의 우아한 몸짓 아래로는 힘겨운 물발퀴질이 있었으니... 

... 중략 ...

+작가의 말
'연애사용설명서'의 글들이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라는 이름의 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출판사와의 협의로 기출판된 내용은 예고편으로 남겨놓구요, 나머지 글들과 앞으로 포스팅되는
글들은 예전처럼 연애사용설명서(만남편, 연애편, 이별편)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제 첫 책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가 청림출판을 통해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리브로] [반디앤루니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11번가 도서] 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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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emke
    2009/06/12 07:23

    결혼하기전에 이런것을 알았더라면 연애하기 훨씬쉬웠을것 같아요.

  2. BlogIcon 아르테미스
    2009/06/12 07:24

    사랑한다고 다 맞춰주면 피곤하겠죠 ^^;
    오래 사귈수록~ 편안한게 ~ ㅎㅎ

  3.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6/12 07:29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에게 양보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ㅎ
    멋진 글 제때 보고 가네요 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

  4. 임현철
    2009/06/12 07:37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5. 2009/06/12 07:54

    비밀댓글입니다

  6. 꽃기린
    2009/06/12 07:57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게 젤 중요한 곳 같은데, 잘 안 되죠??
    욕심이 생기니 말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감정정리
    2009/06/12 08:05

    분석을 아주 잘 하셨네요
    꼭한번은 생각해 보고 넘어가야 할 문제 인것 같아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8. BlogIcon 김군과 함께
    2009/06/12 08:09

    무조건 맞춰주면 버릇나빠집니다.ㅎㅎ 때론 칼같이잘라야 편해져요.ㅎㅎ

    • 아놔
      2010/11/30 15:30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맞아요 연하이고 막둥이라 맞춰주는게 당연하게 생각해서 맞춰줬더니 절 나중에 엄마쯤으로 생각하더라구요
      버릇나빠집니돠 ,......

  9. BlogIcon 용짱
    2009/06/12 08:15

    오.... 제가 10년 묵은 커플로서.. 1,2,3,4,5번 전부다 완벽합니다. 이게 정답이에요!!! 제가 딱 저런 마인드였거든요.. 내인생은 내인생이고 니인생은 니인생이고 서로 존중해야 하고... 너무 자주 만나는것도 좋은거 없고.. 뭔가를 해주는거 자체로 걍 만족하고... 그러나 항상 격려해주고..

  10. BlogIcon sky~
    2009/06/12 08:16

    서로서로 맞춰야죠 일방적으로 맞춰달라는건 아닌듯해요 ㅎㅎ

  11. BlogIcon 도꾸리
    2009/06/12 08:19

    이제 활동 다시 시작하셨순요~
    어제부터 글들이~~

    복귀 환영합니다~
    아자아자~

  12. BlogIcon 라라 윈
    2009/06/12 08:22

    정말 공감갑니다...
    반대로 여자들의 경우도 남자친구에게 너무 맞추려고 하다보면, 스트레스도 크고
    결국은 트러블이 생기는 것 같아요.....
    라이너스님이 조언해 주시는대로, 적당히 할 수 있는 선에서 맞춰가면서 자신도 챙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13. BlogIcon labyrint
    2009/06/12 08:23

    라이너스님의 말씀이 맞네요.
    근데, 남자도 잘해주면 자신이 잘해준 것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랑이란 댓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니... 섭섭한 마음이 들면 안되겠지요... ㅋㅋ

  14. BlogIcon The Blue.
    2009/06/12 08:30

    초구보다 구질이 떨어지는 순간 역전 홈런이 터지듯,

    초반보다 배려심이 부족한 순간 사랑의 싸움이 벌어지는듯 해요.

    여자분들도 20대후반쯤 되면 남자들의 이런 패턴을 조금은 이해해주기도 한답니다.

    20대 초반 커플들은 시행착오를 겪는 시기인듯 해요.

    그게 남자든... 여자든...

    처음부터 완급조절에 능하다면 그 사람은 선수이거나 무척 능숙한 사람이겠죠.
    일반적인 남자라면 대부분 이런 딜레마에 빠져서 힘들어 하게 될듯 해요.

  15. BlogIcon 짧은이야기
    2009/06/12 08:52

    라이너스님, 완전 연애의 달인 인정! 마음은 같은데 행동이 이전보다 '덜해'지면 하도 '변했다'고들 하소연하니, 이거야 뭐. ^___^;; 누구나 바쁜 세상에서 자기 한몸 책임지며 살기도 빠듯한데, 사랑하는 사람만은 서로 힘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잘해 주면 잘해 준다고 기뻐하고 나도 더 잘해 주고, 좀 덜하면 얼마나 피곤하면 그럴까 생각해서 안쓰럽게 여겨 주고 기운을 북돋아주고 말이에요.

  16. 빠진사슴
    2009/06/12 09:00

    연애할때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지 말입니다..ㅋ
    좋은글 잘보고가요~

  17.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6/12 09:03

    끙... 새겨들어야 할 말이 많아요... ^^;;
    요렇게 이론을 다 익혀 놨다가도 또 써먹을일이 생기면... 또 까맣게 잊어먹을까 걱정입니다. ㅋ

  18. BlogIcon 레디꼬
    2009/06/12 09:07

    천천히 가속도 붙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ㅋㅋ
    너무 첨부터 잘해주면 잘해주는지 모른다는거..^^

  19. BlogIcon 파라마
    2009/06/12 09:20

    좋은 얘깁니다. 그런데 사실 윗분 말씀처럼 처음부터 모든 걸 다 해주면 나중에 상대적으로 못나보인다고 해야할까? ㅋ

  20. BlogIcon 세미예
    2009/06/12 09:21

    서로간의 자연스러움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편해지는 게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익숙해지도록 서로가 노력하다보면 좋은 인연이 안되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21. BlogIcon Seran
    2009/06/12 09:31

    완전 공감됩니다. ^^ 진짜 제가 주변에 사랑에 힘들어하는(?) 여자아이들에게 많이 해주는 말들이 겹치네요. 보니까 글은 남자분을 상대로 쓴거 같긴 하지만^^. 요 글 보여줘야겠어요. ㅎㅎ 연애하다보면 사람도 변하기 마련이라는거.. (나뿐 아니라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그걸 받아들이려면 위의 충고대로 꼭 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22. BlogIcon pennpenn
    2009/06/12 09:39

    상대방 길들이기가 필요하군요~~

  23. BlogIcon 해나스
    2009/06/12 09:40

    와아~ 완전 중요한 것들을 다 정리해주셨네요.
    아무튼 자연스러운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천천히 알아가는 재미도 있구요 ^^

  24. BlogIcon 한량이
    2009/06/12 09:42

    처음 부터 여자건 남자건 간에 한쪽만 위해주는 시스템이 되면 좋지 않은 결론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무리하게 맞추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 하는 것이 사랑이 더 피어나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5. BlogIcon 미자라지
    2009/06/12 10:00

    ㅋㅋㅋ실례가...최고네요...
    완전 예전 제 얘기같다는..^^ㅋ

  26. BlogIcon 민시오™
    2009/06/12 10:11

    사람관계, 연애는 정말 기브엔테이크가 필요한것같아요^^

  27. BlogIcon PLUSTWO
    2009/06/12 10:18

    연애는 정말 요리보다 더 어려운것 같아요..
    살얼음 위를 걷는 기분이랄까...밀고 댕기고의 조율이 참 중요하죠..^^

  28. BlogIcon 따스아리
    2009/06/12 10:28

    너무 다 맞춰주다 보면 금방 지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다 좋지 않게 헤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아서요~
    서로 어느정도 이해하고 양보하고 하는 것이 최선일 겁니다 ^^

  29. BlogIcon 『토토』
    2009/06/12 10:30

    차이인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30. BlogIcon 페퍼로즈
    2009/06/12 10:39

    한번도 고민해봐야할 문제네요... 연애에서 고민되는 문제 참 어렵네요... 일목요연한 정리...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종이장미 만드는 남자가 다녀갔습니다. -

  3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6/12 10:52

    연애는 정말 어려운.. 기술 입니다...
    오죽하면 연예의 기술이라는 영화가 있었겠습니까.. ㅎㅎ
    근데 또 이게 미묘한 감정의 줄다리기가 참 재미난단 말이죠..:)

  32. BlogIcon blue paper
    2009/06/12 10:54

    정말.. 다 맞춰주면 안돼죠..-.-!!

  33. BlogIcon taisnlee
    2009/06/12 11:00

    사랑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이어야 한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
    오늘 또 하나 좋은거 배우고 가네요 ㅋ

  34. 으악..
    2009/06/12 11:08

    맞아요 다 맞춰주면 안돼요..근데 안맞춰줄려고 해도 문제인듯.ㅋㅋㅋ;;;;;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35. 맛짱
    2009/06/12 11:13

    에긍.. 뭘도 가입하고 하라네요~ㅎㅎㅎ
    밀고 땅기고..조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요..^^
    사랑은.. 언제나 어려워요~~

  36. 미도리군
    2009/06/12 11:15

    완전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남자든 여자든..어느정도 맞추어 주고 나다운게 최고라고 생각하며,
    내인생에 최고는 자신이라는걸 잊지 말아야합니다.

  37. BlogIcon 하수
    2009/06/12 12:12

    헐... 답글 달기 힘드실까봐 댓글 달기가 좀 부담됩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38. BlogIcon 티런
    2009/06/12 12:18

    정말 읽으면 그리해야지하면서도
    막상 이넘의 성질때문에...ㅎㅎ
    잘읽고갑니다~

  39. BlogIcon 털보아찌
    2009/06/12 13:08

    그렇죠.
    단거리 달리기를 하다보면 숨이차서 금방 스러질수도 있겠지요.

  40. BlogIcon 쿠쿠양
    2009/06/12 13:18

    서로에 대한 배려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41. BlogIcon Pioneer_J
    2009/06/12 13:28

    여자들은 너무 어려워요;;;; 말 안하고 다 알아주길 바란다는 ㅠㅠㅠㅠ

  42. .......
    2009/06/12 15:10

    한두가지정도 서로가 꼭 바라는건 맞추어주어야할것같아요.
    어떤이유를 떠나서 저녁12시이전엔 집에 반드시 들어간다든지하고 지켜주면 여자들은 좋아하죠

  43. BlogIcon okgosu
    2009/06/12 15:25

    하나더...사랑하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전달 방식도 중요하지요^^

    http://okgosu.tistory.com/44

  44. BlogIcon *저녁노을*
    2009/06/12 15:27

    서로의 존재를 인정 해 주는 게 제일중요한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45. 무심한놈
    2009/06/12 16:21

    대화가 필요해..
    왜 난 이런 느낌이 들까요? ㅠ.ㅠ

  46. 돈데크만
    2009/06/12 16:59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라이너스님~
    연애는 정말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ㅜㅜ
    근데도 이넘의 중독적인 연애는 쉽게 끊을수도 없고
    아주 골치아프네요 ㅋㅋ

  47. BlogIcon 피어리드
    2009/06/12 17:08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건 참 힘든것 같아요...^^*
    글 잘 봤습니다.

  48. BlogIcon 미로속의루나
    2009/06/12 19:31

    저도 초반에 달리는 타입인데 이제 페이스 조절 좀 해야겠어요. ㅎㅎ

  49. BlogIcon 소월
    2009/06/12 20:45

    라이너스님! 이글 정말 공감 가네요 ㅋㅋㅋ
    저기 위에 파랑 빨강글시로 1:1 대화한 y양과 g군이엇나요
    저걸 읽는데 제가 연예 하던 시절이 딱 떠오르더군요 .. 저도 딱 저랫는데 어쩜 저리 똑같지 .. 하고 말이죠 ㅋㅋ
    라이너스님 글을 읽고나니 여자 사랑하는법을 알게 된거 같네요 ㅋㅋㅋ

  50. BlogIcon 하록킴
    2009/06/12 21:33

    요즘 같아선 평생 혼자 살고 싶어 집니다^^; 우리 프리하게 삽시다 ㅎㅎ

  51. parawan
    2009/06/13 02:14

    라이너스님 글을 좀 일찍 알았더라면, 제 연애의 결과가 조금은 달라 졌을까요... ㅠㅠ

  52. BlogIcon 탐진강
    2009/06/13 10:02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할 듯 합니다.

  53. BlogIcon 사이팔사
    2009/06/13 11:57

    서로 배려하면 저런일이 없을듯.....
    좋아하는거랑 구속하는걸 같이 생각하시니 저렇지요....^^
    적당한 거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살좀 섞으면 다들 정신이 혼미해지시는거 같은데요,
    애인이든 부부든 적당한 긴장감과 거리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거....^^

  54. BlogIcon 판다
    2009/06/13 16:13

    결혼이라는 또 다른 레이스...의미심장 하네요 씨익 ^ㅡ^

  55. BlogIcon 세담
    2009/06/14 07:12

    맞습니다! 맞고요 ㅋ
    사랑하면 머든지 다... 그 녀의 시선에 ^^*

  56. BlogIcon 루비™
    2009/06/14 17:52

    현명한 여친이라면 남친을 배려할 줄도 알겠지요.
    그런 여친들 대략 난감...
    라이너스님은 정말 현명하게 대처하실 듯....

  57.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6/15 09:05

    앗...간만에 와뵈니 대문사진이 바뀌셨어요^^ 씩씩한 인상에 부드러움 까정..ㅎㅎ
    즐거운 한주되시구요!

  58.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6/15 11:06

    ^^ 전왜 저 대화를 보면서 싸워라 ! 싸워라 ! 하고 있는지 ... 에효 ... ㅋㅋㅋㅋㅋㅋㅋ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주고 연애 초기와 달라지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어야 하는데 말이죠 ~
    자꾸 변했니 어쩌니 ... 사실 한결같지는 않은데 ... ^^


  59. 2009/06/16 09:13

    비밀댓글입니다

  60. BlogIcon Kay~
    2009/06/16 12:30

    사랑이 영원할 수 있나요? ㅎㅎ
    내 모든것을 다 주면 더 이상 줄게 없어지니..
    아끼면서 주렵니다. ㅋㅋㅋ

  61. 사람은 믿을수 없는 존재
    2009/06/17 15:18

    사람은 간사하죠.. 영원할꺼라 철썩같이 믿다가는
    배신당해 상처받기 일쑤입니다~~
    사랑을 다해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만,,
    모든지 적당히 적당히 여지를 두고 해야지,,

    헌데
    .
    .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말입니다 -_ -:;
    나도 정이 많아서 앞뒤가리지 않고
    후회할 때 하더라도, 뜨겁게 사랑하리~~

    그맘을 알고도 배신하는 넘이 나쁘지요!

  62. 허허헐
    2009/06/18 13:56

    왠지 지금 내 처지인거 같네요.

    여자친구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른게 된지 2주째에 연락을 안하기 시작했고 이제 한주가 흘러 3주째입니다. 바쁘고 시간없다는거 알죠. 근데 오늘 뭐했는지 내일은 뭐할건지 간단한 통화도 못하는 사이가 과연 연인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63. BlogIcon opung
    2009/06/19 10:06

    지금 제 상황에 너무나 딱맞아서 소름이 돋네요
    릴렉스해야겠어요..아무튼 너무너무 좋은포스팅...굿입니다!!

  64. 우울증ㅠ
    2009/06/20 09:48

    위에 사례로 제시하신 Y양과 J군이 상황이 딱 제상황입니다.ㅠ 하지만 Y양을 도저히 이해할 수는 없을거 같네요. 블로거님의 글만 가지고 판단하더라도 Y양은 확실히 자기중심적(자기가 필요할때만 통화하는)이고 이기적인(상대방의 시험은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임에 확실하군요, 사례 아래에 제시하신 여러가지 방법론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방법을 도출해내기 위해 제시하신 사례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연애는 둘이 하는 것이지만, 위의 사례를 그대로 제3자가 보았을경우 누가 비난을 받을지는 뻔한 사례가 아닐까요? 오히려 두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제3자로부터 Y양이 따끔한 질책을 받고 스스로를 반성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
      2009/07/28 18:27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사람은 다 누구나 조금씩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지 않나요...?ㅋㅋㅋ 그치만 그 면모를 많이 보여주느냐 적게 보여주느냐는 상대방에 따라 다르게 하잖아요. 그런걸 잘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 남자친구가 그렇게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라는 걸 깨닫도록 행동해야죠

  65. ㄷㄷ
    2009/06/23 19:26

    서로의 생활이 중요하다...
    정말 공감하는 말이에요.
    근데 얼마전에 헤어진 남친같은 경우는,도무지 그 사생활의 범위가 뭔지,짐작조차 못하겠더라구요..
    여럿이서 간 꽃놀이 끝나고 잠깐 걷자는게 그렇게 무리한 요구였나....
    과제,과제 노래 불러대서 "넌 나랑 있어도 과제 생각밖에 안나냐!!"고 했던게 그렇게 치졸한거였나...
    별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ㅎㅎ

  66. BlogIcon 딸기벌레
    2009/06/28 10:51

    남자들도 여잘 잘 모르는것럼 저도 남자를 알면 알수록 어려워요 ㅜㅜ
    이 나이에 비위 맞추기 힘들다는..

  67. BlogIcon zinsirano
    2009/08/13 17:20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