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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이지만 대학시절 댄스 동아리에 잠시 몸을 담았었다. -_-;; 필자도 중,고등학교 시절 당시 유행하던 서태지라던지, 듀스, HOT 등의 춤을 비디오로 보고 연습해서 축제같은데서 춰보던 재미로 춤을 접했다가 대학에 오니 댄스 동아리가 있기에 막연히 입부 지원서를 냈다. 왠지 댄스 동아리하면 자유분방하고 쿨한 분위기를 연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학년 초기에 들어온 무려 70명의 신입생이 최종적으로는 15명밖에 남지않은걸 보면 얼마나 동아리의 분위기가 엄격하고 스파르타식이었는지 짐작가시리라. 6시에 모든 대학 강의가 끝나면 7시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 평일에는 2~3시간이상의 기본 연습이 이어졌다. 좋아하는 춤을 출수있는 것도 아닌. 턴이라던가 자세를 잡는 등의 기본적인 훈련만...;

하나,둘 동아리를 그만두는 신입생들이 늘어가고 대신 남아있는 아이들끼리는 더욱 돈독해졌다. 그중 J군이란 신입생이 있었는데... 춤은 살짝 어리버리하게 추는 경향이 있었지만 외모도 준수하고 키도 크고 꽤나 호감을 주는 친구였다. 근데 보기보다 쑥맥이라 고등학교 때 몇번 고백해서 차여본 경험 말고는 연애 경험이 전무했다. 그러던 어느날 S양이라는 새로운 여학생이 한명 입부를 했고, J군이 그녀를 몰래 눈여겨 보는거 같았다.


라이너스: 이봐, J군. 나한테만 살짝 말해봐.

J군: 뭘?

라이너스: 시침이떼긴... 너 S양 좋아하지?

J군: ㅋ 눈치챘냐. 응... 왠지 묘한 매력이 끌린다. 근데 너도 알다시피 내가 별로 이런쪽으로 재주가 없잖냐. 고등학교때 몇번 차였던 경험도 있고 영 시도해보기도 두렵네.

라이너스: 좋아하는데 그런게 어딨냐. 너무 서두르지말고 서서히 다가가봐라. 화이팅.^^

J군: 그래, 고맙다.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멋지게 고백해야지~ 잘되면 한턱쏘마.ㅋ


그러고 나서 필자는 일부러 1학년끼리 친목을 도모한답시고 자리를 만들어 S양 옆자리에, J군을 슬쩍슬쩍 앉혀주곤했다.ㅋ 그리 긴 대화는 아니지만 짧게나마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왠지 시작되는 연인을 보는거 같아 흐믓했다. 그땐 내 코가 석자였는데도.-_-a 그리고 나서 며칠 지나지 않아 J군이 갑자기 나한테 술을 산단다.


J군: 라이너스~ 고맙다. 나, S양이랑 사귀기로 했다.

라이너스: 오~ 축하한다! 근데 몇번 안만나는거 같더니 벌써 고백했냐? S양도 너한테 마음이 있었나보네?

J군: 그렇게 됐다.ㅎㅎㅎ

라이너스: 그래, 어떻게 고백했는데? 


J군이 살짝 어색해하며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연습 시간 때는 왠지 자기가 S양을 좋아하는 걸 들킬까봐 말도 몇번 못걸어보고 필자가 마련한 두번의 술자리에서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다가... 우연히 체팅 얘기가 나와서(당시엔 하늘사랑과 세이클럽이 유행이었다.) 아이디를 서로 교환했는데 그리고 나서 3,4번을 체팅으로 만났더란다. 체팅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왠지 S양과 대화가 잘 통하자 필받은 J군, 천천히 다가가겠느니,멋지게 고백하겠다던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S양을 좋아한다고 사귀고 싶다고 말을 온라인 상에서 해버린것. S양도 처음엔 체팅으로 받은 고백에 당황한듯 했지만 이전부터 J군을 눈여겨본듯 수락을 했다고하고...

여기까지는 얼핏보면 크게 문제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먼저 J군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지않았다. 연애에 정석이 어디있어? 그냥 결과만 좋으면 되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말이다. 연애에 있어서 결과란 무엇일까? 고백을 해서 승락을 받아내는것? 아니다. 그건 시작일뿐이고 연애 관계를 얼마나 부드럽고 행복하게 지속시켜 나가느냐다. 그럼 문제가 뭐냐고? 

첫째,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 연애에 있어서도 순서가 있다. 급히 먹는 밥에 목이 매이고, 서두르다보면 실수하기 마련이다. 체팅으로 고백을 했다는건 아직까지 J군이 S양이 자신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신이 서지않아서이다. 상대를 계속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대화하는게 어느정도 자연스러워지고 편안해질때가 올때... 그리고 그와 그녀의 애틋한 마음이 오가는걸 조금이라도 느낄때... 그때가 바로 고백의 타이밍이다. 보다 관계가 진전됐다면 아마 실제로 만나서 보다 그럴싸하게 고백을 했을것이다. 상대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가 이뤄지지않은 상태에서 고백을 한 경우 연애 초기에 삐걱거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둘째, J군은 예전에 고백했다가 차였던 아픈 기억이 있다. 그래서 실제로 얼굴을 보고 고백했을때 거절당할 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 때문에 체팅으로 고백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자신의 사랑 앞에 자신이 없었고 당당하지 못했다. 이는 나중에도 두고두고 문제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셋째, 체팅이나 혹은 전화로 고백 받은 여자의 기분은 어떨까? 물론 마음에 두고있던 사람이 자기를 좋아한다는데 기분이 나쁘진 않을것이다. 하지만 장미 꽃다발과 피아노 연주의 거창한 고백까진 아니더라도 사랑의 시작과 로맨틱한 고백에 대한 어느 정도의 환상을 가지고 있던 여자의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자기를 그렇게 무겁게 생각하지는 않는구나하는 실망을 느낄수도 있다. 설혹 여자도 마음이 있어 남자를 받아들였다 할지라도 두고두고 그게 원망거리로 작용할 소지도 있다. 필자도 J군이 고백에 성공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한 질문이지만 여자들끼리 흔히 하는 질문들인...


"그가 어떻게 고백했어?"

"어디에서 어떻게 했어?"

"누가 먼저 좋다고 한거야?"


...라는 질문이... J군과 S양이 사귀는 중에도 계속 따라다니게 될 것이다. 그럴때 남들은, 바닷가에서 했느니, 남자친구가 노래를 불러줬느니, 꽃다발은 어땠고, 분위기는 어땠느니... 하는 말들이 오고갈때 S양 입장에서는 단 한마디도 할수없을것이다. 아니, 오히려 자기에게 그 질문 자체가 오지않길 바랄지도... 물론 사랑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녀도 사람인이상 남들에게 인정받고, 부러움을 받는 사랑을 하는걸 꿈꾸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다.


어쨌거나 한동안 만남을 지속하던 J군과 S양은 그리 오래 지나지않아 결국 헤어지고 말았다. 물론 그 둘이 단지 고백을 체팅으로 했기때문에 헤어진건 아닐것이다. 하지만 J군에겐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연인이란 관계가 형성되고 난 후의 어색함을 극복할 스킬이 부족했고, 또한 상처받을걸 두려워하여 S양에게 마음을 충분히 열지못하고 늘 일정 이상의 거리를 두던 J군의 태도를 힘겨워하고 섭섭해하던 S양도 J군과 끊임없이 트러블이 생길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별 역시 마치 사귀자는 고백했던 그때처럼, 실제로 얼굴을 마주 한 상태가 아닌 J군 쪽에서 휴대폰 문자로 헤어지자고 했다고 한다.; 역시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걸까. 얼마나 비겁한 행동인가. 이는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행동이다.

류시화 님의 시 중에...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라는 문구가 있다. 진정 상대를 사랑한다면... 상처받을까 두려워하지 마라. 깨어지고 넘어지며 배우는게 인생이듯. 사랑 또한 그러할지니... 그녀를 진정으로 얻고싶다면 서두르지말고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그녀에게 다가가라... 그리고 당당하게 고백하라. 자신의 사랑 앞에 당당할수있는 사람, 그런 당신에게 그녀는 마음을 열게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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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미자라지
    2009/05/18 06:54

    학창시절에 채팅이 유행할 때에는 저런일도 참 빈번하게 일어났죠...ㅋ
    즐거운 하루되삼~~^^

  2.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5/18 07:01

    예전에 휘성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소심한 마음에 문자로 고백하고, 핸드폰을 바로 끄고 잤다는.ㅎㅎ
    여자들은 그런거에 되게 민감하죠.~
    생일 축하한다고 문자로 보냈다가 엄청 삐진 적도 있습니다.;;

  3. BlogIcon 세미예
    2009/05/18 07:02

    그래도 채팅으로나마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젊음이 참 부럽습니다.

  4. BlogIcon 반 더 빌 트
    2009/05/18 07:09

    문득 과거 채팅으로 번개 모임 가졌던 생각도 잠시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5. 감정정리
    2009/05/18 07:32

    채팅문제으로 사랑하는 것은 한번 쯤 생각을 해 봐야 되는 문제는 인데
    잘 짚으셨네요 ^^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인터넷발달게 피할 수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

    • 사제몽이
      2009/05/18 11:22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국어법 좀 공부하세요.

    • BlogIcon 파르르 
      2009/05/18 12:07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ㅜ
      국어문법이라고 하지 않나요?
      국어법은 잘 안들어 봐서 여쭙니다...ㅎ
      재밌는 댓글 잘보고 갑니다..
      두분.. 멋진 하루 되세요^^

    • 외국인이 구글자동번역기 이용했나봐요?
      2009/05/18 14:04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우리말의 조사가 굉장히 어렵죠. 댓글보니 아무래도 외국인이 구글 자동번역기 돌린게 아닌지?

  6. BlogIcon 트레이너강
    2009/05/18 07:55

    잘보고 갑니다. 라이너스님도 좋은하루되세요..^^ 전 채팅을 안해서.ㅎㅎ


  7. 2009/05/18 08:05

    비밀댓글입니다

  8. BlogIcon 유부빌더
    2009/05/18 08:10

    ㅋㅋㅋ 재미있는 글이네요.
    근데 여성의 심리를 정말 잘 꿰뚫고 계신듯~ 조금 놀랐습니다.
    즐건 한주 되세요~ ^^*

  9. BlogIcon 악랄가츠
    2009/05/18 08:15

    후후 채팅은...
    뭐랄까.. 좀더 친해질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주곤하죠..
    하지만 고백은 직접 만나서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ㅋㅋ
    일단 채팅으로 친해지고 ㅋㅋㅋ


  10. 2009/05/18 08:26

    비밀댓글입니다

  11. BlogIcon Reg Teddy
    2009/05/18 08:30

    결국 말씀 하신대로, 그 친구는 연애를 이끌어나갈만한 힘이 부족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누나도 채팅으로 고백받았지만, 잘 사귀어서 결혼까지 갔죠...^^(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저도 채팅얘기 들었을 때, "뭐야..." 이랬는데, 그 뒤에 사귐의 과정이 더 좋아서 그런지 이전의 어설펐던 것이 오히려 강점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왜 사람이 처음에 너무 잘하면 조금만 못해도 티가 나지만, 처음에 기대치가 확 낮으면, 뭘해도 대견스러우니까요... 후속조치만 좋으면 오히려 강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매형을 보며 느낍니다^^

  12. BlogIcon 들까마귀
    2009/05/18 08:32

    아아 전 비추에요. 역시 고백은 눈을 마주보고 할때 힘이 더 쎄지는듯!

    좋은 글 잘읽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3.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5/18 08:42

    사진처럼 접속을 보는듯한 생각이 ㅎ
    라이너스님 댄스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댄스를 잘 추는 사람을 너무 부러워 한답니다 ..
    날이 참 밝은 하루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

  14. BlogIcon 검도쉐프
    2009/05/18 08:49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15. BlogIcon 솔이아빠
    2009/05/18 08:57

    맞어요. 버디버디채팅 한창할때 이런일 많았었는데... 요즘에도 메신져가 활성화 되어잇으니... 이런일 많겠죠? 재밌네요.

  16. BlogIcon As Kafka
    2009/05/18 09:18

    저도 비추~ 채팅이나 메신져, 문자로 보내는 건 정말 가벼운 용건을 말할 때 해야죠 ㅇ_ㅇ
    하지만 고백하는 용기도 멋진 것 같네요^^

  17. BlogIcon 흰소를타고
    2009/05/18 09:33

    음.. 채팅이나 문자는 좀 무성의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
    아무래도... 이별을 문자로 고하는 것도 비난을 받는것 같던데 ㅋ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18. BlogIcon Juanpsh
    2009/05/18 09:35

    아프지 않고 사랑을 한다는거 말도 안 됩니다. 아프지 않고 성숙할 수 있습니까?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무엇인가를 얻으려는 생각은 애초부터 잘못 되어있습니다. 사랑을 바란다면, 아프게 되더라도 덤벼봐야 합니다. 그렇게 아파보고, 다쳐본다면, 나중에라도 더 큰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겁을 내는 사람은 사랑할 자격이 없습니다. 기껏해야 대시해보고 제풀에 주저앉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자신을 버려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9. BlogIcon 배리본즈
    2009/05/18 09:47

    10년전만 해도 채팅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랑도 하는게 낭만적이고 현실가능적이다 봤는데...지금은 특별한 경우말고는 사람에 따라선 받아들이기에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도 많다 봅니다.생각을 많아지게하는 글인거 같네욤.잘 봤습니다.


  20. 2009/05/18 09:50

    비밀댓글입니다

  21. BlogIcon pennpenn
    2009/05/18 09:55

    다시 한번 젊은 시절로 되돌아 갔으면 좋섺어요~~

  22. BlogIcon 소나기♪
    2009/05/18 10:22

    스무살 풋풋했던 시절 부끄러워 문자로 고백했던 때가 기억납니다.ㅎㅎ

  23. 채팅으로
    2009/05/18 10:31

    저역시 챗으로 사겨본적이 있고 하지만..
    사랑한다 좋아한다 사귀자는 만나서 마주보고해야 진실성이있습니다.안그러면 자기내면을 보여주지못해..그냥 겉만보고 사귀다가 헤어지고..그러죠.^-^

  24. BlogIcon 한량이
    2009/05/18 10:35

    그래도 역시 얼굴을 보고 고백하는것이..
    글로써는 표현 못하는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예전에는 와이프와 결혼하기전 채팅도 많이 했는데.. 요즘 채팅은 업무채팅 밖에 없네요^^

  25. BlogIcon 민시오™
    2009/05/18 10:56

    글과 말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기에.. 사랑고백은 눈을 보면서 말로 하는 것이 나을듯 싶어요~ ㅎㅎ

  26. BlogIcon 루비™
    2009/05/18 11:32

    댄스 동아리..?
    와우~
    춤 추는 모습 보고 싶어라~

    난 라이너스님이 담요님에게 어케 사랑을 고백했는지 그게 더 궁금...
    다음 편에 기술 요망...^^

    근데 실컷 추천 다 해놓고 나니...
    로긴도 안 했다네요...ㅠㅠ

  27. BlogIcon 맛짱
    2009/05/18 11:06

    시대가 정말 많이 변했어요~ㅎㅎㅎ
    라이너스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8. BlogIcon 라라윈
    2009/05/18 11:49

    아무래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어설프게 시작하면..
    삐그덕대게 되는 요인이 많은 것 같아요....
    더욱이 직접 얼굴이라도 보고 말을 한 것이 아니라, 채팅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오해의 소지도 많고....ㅜㅜ

    라이너스님~ 오늘도 멋진 이야기 감사합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이번 주도 기분 좋은 일 가득하세요~~ ^^

  29. ^^
    2009/05/18 12:08

    오... 여자입장에서 볼때 글쓴분이 여자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그 이해가 디테일하네요. 잘 읽었어요.

  30. BlogIcon 파르르 
    2009/05/18 12:08

    오늘도 변함없이 멋진글...ㅋ
    전 채팅이란걸 안해봐서....ㅋ
    멋진 한 주 되세요..라이너스님~~~^^

  31.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5/18 12:43

    불특정 다수가 모인 곳에서의 만남은 자칫 신뢰감 형성에 시간이 더 필요하게 될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부작용들과 리스크도 일면 크게보이나봅니다~
    오늘도 유쾌한글 잘 봤어요^^

  32. BlogIcon 마음의 꿀단지
    2009/05/18 12:49

    채팅으로 하게 되면 아마 감정전달이 조금 느려서..
    서로 고백하거나 상대를 만나기가 좀 뭐하면 채팅하는것도 무난하겠습니다 ^^
    상대방을 잘 모를때 채팅이 딱이죠 뭐..ㅎㅎ
    재미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33. BlogIcon 열산성
    2009/05/18 13:00

    저는 1999년도에 체팅하다 결혼에 성공했어요 ㅋㅋ

  34.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5/18 14:15

    요즘은 채팅으로 맺어지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35. ㅁㄴㅇㄹ
    2009/05/18 14:53

    채팅뿐만 아니라 문자나 메신져 같은걸로 사랑고백하는것만큼 우매한짓은 없죠.
    얼굴보고 진심을 담아서 말을해도 시원챦을판에 글자따위로 고백이라니요? 그정도의 용기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도 남자입니다.)
    채팅은 이성을 만날수 있는 좋은 계기로만 사용해야죠. 헌데 요즘도 채팅이 살아 있나요?

  36. BlogIcon 쿠쿠양
    2009/05/18 15:28

    그냥 하나의 방법일수도있지요~ 문제는 그 다음이지만요^^ 중요한건 그다음!!!!ㅋㅋㅋㅋㅋㅋ

  37.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5/18 16:18

    음.. 사실 저런식으로 고백하게 되면 나중에 좀 식상할것 같긴해요.. 평생 욕먹을 일이 될것도 같고..
    김군은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계속 구박당하고 있거든요.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고백뒤에 얼마만큼의 노력들이 있느냐에 따라 상황은 조금씩 다를것 같습니다.ㅋ

  38. dd
    2009/05/18 16:32

    d

  39. 지나가는사람
    2009/05/18 17:00

    채팅..........문자................흠흠

  40. BlogIcon 바람몰이
    2009/05/18 17:04

    ㅋ 재밌네요. 라이너스 님 글은 언제봐도 참 재밌어요. 잘 보고 갑니다.

  41. BlogIcon 펨께
    2009/05/18 18:04

    좀 씩씩하게 사랑을 고백했더라면 어떻게 되였을까 하는 생각이...

  42.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05/18 18:21

    용기가 사랑을 만들죠^^..
    전 지금은 이런 용기 내면 안되는거죠^^ ㅋㅋ...

  43. BlogIcon 이리니
    2009/05/18 18:29

    사랑의 상처로 두려움에 떨던 한 인물이 용기를 얻고 갑니다. ^^

    좋은 저녁 맞으시길...

  44. BlogIcon 털보아찌
    2009/05/18 18:34

    시대의 흐름은 사랑하는 방법도 변천이 많이 되나봅니다.

  45. BlogIcon Channy™
    2009/05/18 20:41

    재밌게 읽고 갑니다~ ^^

  46. BlogIcon 탐진강
    2009/05/18 20:45

    오늘 믹시창이 약간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안 보이네요.
    믹시로 가서 최신글 불러오기 하면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47. 빨간여우
    2009/05/18 21:11

    라이너스님 정말로 연애학 박사같네..점점..
    끊임없이 계속되는 스토리가 재미나요.

    여전히 바쁘신가요? ^^

  48. BlogIcon leedam
    2009/05/18 21:49

    크~~댓글이 대단합니다 ^^

  49. BlogIcon 수우º
    2009/05/18 23:09

    저는.... 전화로 하는 것도 싫어.. 라고 했는뎅...;;; 항상... 낚여서 들어오면 라이너스님꺼라는;; ;ㅋㅋㅋ

  50. BlogIcon ageratum
    2009/05/19 00:17

    고백을 채팅으로 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여자는 마음에 계속 담아둘거 같은데 말이죠..ㅋ

  51. BlogIcon 산위의 풍경
    2009/05/19 05:37

    진실함은 눈을 보아도 알 수 있는데 챗은 그 진심이 통하지 않았지 싶습니다. ^^
    라이너스님 아자아자~ 화이팅하루 하셔요~

  52.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05/19 09:34

    아앗....저도 어렸을때는 주로 문자로 .... 쿨럭

  53. BlogIcon *저녁노을*
    2009/05/19 10:34

    진실만 담겼으면야....ㅎㅎ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도ㅣ세요

  54. BlogIcon EugeneRock
    2009/05/19 13:12

    채팅이 어떻게 보면.. 사람 감정이 보이지 않을수도 있어서 ^^

  55. BlogIcon 비르케
    2009/05/19 16:32

    서서히 다가가서 멋지게!! 도 아는 친구가 말과 달리 채팅시에 사귀자는 말을 해버렸군요.
    라이너스님 말씀대로, 계속 사귀었더라도 두고두고 여자친구에게 맺혔을 겁니다.
    재미있게 읽었어요. ^^

  56. BlogIcon khn619
    2009/05/19 16:59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ㅋㅋ이렇게 고백받으면 나중에 친구들이 물어볼 때 딱히 할말이 없죠?ㅜㅜㅋㅋ

  57. BlogIcon 하록킴
    2009/05/19 21:23

    오홋! 저는 얼굴은 안되지만...손가락 기술하나는 좋은데 ㅡ.ㅡ;;

  58. BlogIcon 이그림
    2009/05/20 06:19

    윗분 댓글땜에 웃느라 ㅋ
    음..감정을 속일수도 있는 채팅이죠
    잘 되면 좋으련만..

  59. BlogIcon 오픈양
    2009/05/20 08:43

    글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군요.동시대의 ~~후후

  60. BlogIcon 검도쉐프
    2009/05/20 08:51

    라이너스님 늘 오시다 안오시니 빈자리가 느껴집니다.
    혹시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61. BlogIcon 짧은이야기
    2009/05/20 09:45

    채팅과 문자 메시지, 얼굴을 안 보고 나누는 대화라는 게 참.. ^____^ 부담이 없어서 좋긴 하지만, 그래도 연애는 만나서 수줍게 웃으며 교감하는 것으로 다져 나가야.. ^____^;;

  62. BlogIcon 보안세상
    2009/05/20 13:54

    하늘사랑, 세이클럽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 재밌게 읽고가요 ^ ^

  63. BlogIcon 김천령
    2009/05/20 13:57

    댄스를 했었군요.
    언제 동영상으로 한 번 올려주면 대박일텐데요.....ㅎㅎ

    좋은 하루 되시구요.

  64. 테리우스원
    2009/05/20 14:33

    항상 좋은 글을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고
    승리하는 시간이 되시길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65. BlogIcon 리이마
    2009/05/20 14:44

    세이클럽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ㅋㅋㅋ
    한 때는 채팅이 유행이었던 적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그래도 고백은 얼굴을 보면서 하는게 좋겠죠??ㅋㅋ

  66. BlogIcon Yujin^^
    2009/05/20 21:36

    미국인들은 처음엔 무지하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는거 같아요.
    그렇게 말하는건 아주 상대방에 대해 대부분 알고, 시리어스한 관계일때의 수준이거든요.
    너무 성급히 말하면 너무 빨리식는거 같지요?

  67. 연애경험 無
    2009/05/22 11:36

    음.. 연애경험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글을 보는 것 같네요.. 저도 그런 사랑 한번 해 보았으면.. ㅎㅎ;

  68.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6/05 20:36

    한가지 물어 봅시다!

    라이너스님, 현재 애인 있으세요???

  69. 시든토마토
    2009/06/12 14:51

    저도 여자지만 가끔씩 이런 글들을 보면서 '아~ 여자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헐~~ 그럼 나의 본질은 남자?????

  70. ting
    2009/06/21 01:02

    맞아요.... 채팅으로 고백........이 뭡니까.. - -;ㅋ
    나같으면 무조건 노, 다.. ㅋㅋ
    원래 진지한건 실제로 보면서 해야되는건데 말이에요,ㅎ
    매너없당... ㅋㅋㅋㅋ


  71. 2009/07/02 14:04

    비밀댓글입니다

  72. 똥꼬냥이
    2009/07/02 16:15

    흠.. 그거 좀 두고두고 가는거 같더군요..
    어떤 남자는 처음에 사귀자고 말만 했다가 여자가 받아들여주지 않으면 그 담부터 꽃한송이라도 내밀고 그렇게 하고 다시 대쉬하남요?
    어이가 없었던건... 여자한테 사귀자고 했다가 여자가 받아주지 않았거든요. 그 뒤부터 매일 장미한송이씩 주고.. 그러다가 좀 지나서 장미한다발 들고 다시 고백했는데 여자가 받아주었다고.. 뭐... 듣고나니까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뭐 그래요 그거; 찔러보는거도 아니고;;

  73. 찌롱이
    2009/07/17 12:51

    남자들도 문자나 이런걸로 고백받으면 여자처럼 그렇게 느낄까요?...

  74. 아이고
    2009/09/17 02:10

    딱 저 이야기네요 ㅋㅋ
    문자로 고백받았는데 ...
    아 어쩜 이렇게 잘 아실까 여자의 마음을

  75. 지나가는사람
    2010/01/03 22:38

    정말 공감 갑니다... 추천을 한 200개 주고싶지만....

  76. 여자
    2010/06/03 23:23

    완전공감...글쓰신분...되게 많이 아시네요~여자친구분한테 잘하실듯...

  77. BlogIcon 살며시
    2010/06/27 22:08

    안녕하세여 저는 남자입니다 그런대 남자을 좋아하고 사랑하고배려하는편인대 고민입니다저는 키153 47 53세구서울사는대 오래전 사고로다리가 저는편이구 부인도정신지체장애우라서 남자을좋아하는편이지만 또한 집에오는거도 좋아 하는편입니다..집에와서 이런저런얘기하고 차한자도하고 부담업시 샤워도 할수도있구여 그리고 저는컴배우는중 인대 잘알지못합니다 그래서 자워봉사로 컴가리켜줄분도 찬는중입니다.동성애자 되가는거 같다서 고민중인데 남자분이 있으면 고민을 이야기 하고싶어 지네여
    한메일 주소입니다..jun-iksoo50@hanmail.net.....글보시구이해주시구 메일주시거나 집에올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