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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음 신지식에서 '헤어진 남자에게 걸려온 전화, 어떤 심리에서일까?'란 내용의 질문을 본적이 있다. 남자는 옛사랑을 잊지못한다, 외로워서일것이다 등 다양한 답변들이 있었는데 정작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었다. 헤어진 남자에게 걸려온 전화, 어떻게 차버릴까하는...^^; 너무 냉정하다고? 원래 현실은 냉정한거다. 선택의 순간에서 착한척 망설이다가는 모든것을 잃을수도 있고, 상대에게 더 큰 아픔을 줄수도있다. 서론만 보곤 독한 놈하고, 필자를 욕할지 모르지만 실제 사례를 먼저 놓고 본다면 아마 필자의 말에 공감하게 될것이다.

필자의 학교 후배중에 J양이란 아가씨가 있다. 24살의 취업 새내기로 키는 조금 작지만 귀여운 외모, 서글서글미소, 밝은 성격탓에 인기가 꽤나 많았다. 3달쯤 전에 전남자친구인 A군과 심하게 다툰 뒤 남자친구가 먼저 이별을 선언했다고한다. 한동안 힘들어하던 J양, 마침 그런 그녀를 위로하고 달래주던 직장 동료 K군의 따뜻한 마음에 끌려 결국 둘은 사귀게 되었다. 원래 힘들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더 끌린다는 말이 맞긴한가보다^^ 연애초기... 역시 제일 좋을때가 아니겠는가! K군과 알콩달콩 재미있게 연애한다는 소문이 들려와 내심 흐믓했다.ㅎ

어느날 우연히 마주친 J양. 늘 서글서글한 미소를 띈 모습과는 달리 오늘따라 표정이 우울해보였다.


라이너스: J양, 오래간만이네... 요즘 연애하는 재미가 쏠쏠할터인데 표정이 왜그래? 남자친구랑 싸웠어?

J양: 아니, 그런게... 아니라....

라이너스: 하긴 요새 K군 좋아 죽던데... 싸웠을리가.ㅎㅎ 뭐 회사일이 힘든가봐. 막내가 원래 힘들지^^

J양: 그것도 아니고... 사실은요... K군에게 말도 못하겠고... 참 곤란한네요...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얼마전 J양은 전 남자친구인 A군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한다. 남자친구도 새로 사궜는데 괜히 어색하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해서 전화를 안받을까하다가 그래도 옛정을 생각해서 전화를 받았단다. 다행히 새로 남자친구 사궜느니 어쩌니 이런말은 안하고 안부라던가...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식이라던가 일상 얘기를 간단하게 하더란다. 그런 이야길 안꺼내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고, 자기는 이미 새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아직 새출발(?)을 하지못한 A군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적당히 맞장구도 쳐주면서 열심히 이야기를 들어줬더란 것... 또 2년이나 사궜었던만큼 그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편안함도 느껴지고 옛 이야기들이 조금씩 나오니 자기가 너무 냉정했던게 아닌가 싶기도해서 살짝 마음도 아프더란다.

그렇게 통화 후 며칠이 지났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문이 들려오더란것이다. A군이 대학 시절 친구들에게 공공연하게, J양은 아직 자기에게 마음이 있고, 그래서 자기가 다시 대쉬할꺼라는둥,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아마 자기를 떠보려고 그러는거 같다는둥의 얘기를 하더라는것. 그러면서 A군에게 하루에 두,세차례씩 계속 전화나 문자가 오더란다. J양은 난감하기도하고, 창피하기도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단다. 현재 남자친구인 K군 귀에 들어가면 그도 가만히 안있을 것 같고, A군이 살짝 스토킹 비슷한 행동을 하니 슬슬 무서워지기도하고... A군을 상대해주자니 바람피는것도 아닌데 괜히 바람피는 기분이 들어 K군에게 미안하고, 왠지 싹 무시를 해버리자니 무시받는걸 싫어하는 성격인 A군이 K군과 함께 있을때 나타나 뭔가 소란을 피울것같은 불길한 예감도 들더라는 것.

들어보니 J양도 참 난감한 상황인듯. 새로운 애인이 생겼는데 전 애인에게 연락오는것도 무시못할 스트레스다. 원래 남의 떡이 더커보이고. 놓친 떡이 더 아쉬운법이다. 게다가 J양에게 버젓히 새 남자친구까지 생기니 후회, 질투, 미련 등이 A군이 느끼는 감정일듯. 현 남자친구인 K군도 A군에게 자꾸 연락이 온다는 사실을 안다면 분명 이 일로 인해 연인 사이에 트러블이 생길수도있다. 초기에 연락이 왔을때, 연락을 안받던가 조금 더 냉정하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정리를 했어야했는데 이미 그런 시기는 지나버린거같다. 처음부터 냉정하게 행동했다면 A군이 마음 정리하기가 보다 쉬웠을수도 있는데 따듯하게 받아주니 A군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법도하다.

이럴때는 정공법으로 나가야한다. 어차피 서로 합의 하에 헤어진거니 먼저 전화를 걸어 지금 남자친구가 있고 행복하다. 너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는게 나을듯하다. 물론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했다간 수치가 분노로 변해서 거칠어질수도 있으니 감정적, 감상적으로보단 논리적,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말을 하되. 입장표명은 분명히 해줘야한다.K군과 너무 행복해서 정말 이런게 연애인가 싶고 그래서 A군과 통화하는거 자체도 K군에게 미안하다고... 또 미안하지만 더이상 A군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지않다고... 자기가 못해주는 부분을 다른 남자가 채워줄수있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남자는 누구나 체념하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제풀에 지쳐서 나가떨어지게될 가능성이 높다. 원래 에누리없는 장사는 없고, 타협없는 거래는 없지만... 삼각관계에서 타협이란 결국 세사람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수도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보단 우선은 조금 힘들고 어려워도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것도 필요하다. 그래서 독하지않으면 군자가 아니랬던가. 진짜 상대를 배려하는 착한사람은, 우유부단하게 상황에 맞게 적당히 맞춰주는 사람이 아니라 맺고 끊는걸 분명히 해주는 사람이란걸 꼭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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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4/30 07:47

    맞습니다. 맺고 끊는것이 정확해야 귀찮은 일이 없습니다 ㅎ
    맞는 말씀 들려주셔서 좋네요 ㅎ
    좋은 하루되세요 ^^

  2. BlogIcon labyrint
    2009/04/30 08:07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저러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네요. 뭔가 착각에 빠진 듯....

  3. BlogIcon 솔이아빠
    2009/04/30 08:10

    잘보고 갑니다. ^^; 오른쪽 사진이 바꼈어요. ㅋㅋ
    결혼하면 다 필요 없어요. 무조건 안되니까 ㅋㅋ

  4. BlogIcon 이그림
    2009/04/30 08:11

    저라면 과감하게 냉정하고 쌀쌀맞게 전화를 받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의 남자랑 아주 자알~~ 지내겠습니다
    헤어진 남자가 무쟈게 능력이 있다고 해도 말입니다

  5. BlogIcon 레드애로우™
    2009/04/30 08:24

    정공법이란게 결국은 상당히 쿨한 방법이군요.
    상대가 그 속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6. BlogIcon 흰소를 타고
    2009/04/30 08:35

    ^^ㅋ 저런 경험은 저도 있는것 같네요 ㅎㅎ
    바쁘다고 끊어버리기는 했지만 ...

  7. BlogIcon 악랄가츠
    2009/04/30 08:41

    역시 헤어진 후에는 매몰차야되는군요!
    당시에는 힘들겠지만 결국은 서로에게 득이 아닐까 싶네요 ^^

  8. BlogIcon 따뜻한카리스마
    2009/04/30 08:46

    사랑이란 워낙 복잡하고 미묘하다보니 정답이 없죠.
    가장 빠른 정답은 끊고 맺는 것을 정확히해줘야 되는데, 또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상대적이라 어려운 면도 있죠-__--;;;;


  9. 2009/04/30 08:53

    비밀댓글입니다

  10. BlogIcon 미국얄개
    2009/04/30 09:18

    글세요... 어려운 문제네요.
    좋은게 좋은거죠...^^
    '링크 연결고리' 감사합니다.

  11. BlogIcon 김Su
    2009/04/30 09:32

    으..제 주변에도 헤어진 전남자친구의 스토킹으로 고생하는 아가씨가있어서..
    J양이 잘 정리하시길 바래요~

  12. BlogIcon 한량이
    2009/04/30 09:43

    지금 만나는 친구한테는 상당히 미안할꺼 같습니다.^^

    지금 만나는 친구가 없으면 그래도 좋게좋게 하겠지만...

    이게 정말 어렵긴 하네요.. 어쩌다가 사람맘이 변해 버릴수도 있고..

  13. BlogIcon PLUSTWO
    2009/04/30 09:43

    옛정이란게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군요...

  14. BlogIcon pennpenn
    2009/04/30 09:55

    직설법이 정공법이로군요~

  15. ER
    2009/04/30 10:04

    웃기는 인간이네요. 있을때 잘하지 멀쩡히 남친있는 여자한테 뭔 껄떡질? 최악이네

  16.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09/04/30 10:06

    저는 헤어진 여친으로부터 군대가기 전날밤 전화받고..무지하게 짜증났었다는.....ㅠㅠ

  17. BlogIcon 세미예
    2009/04/30 10:13

    미련을 두면 안되죠. 미련을 안두면 대박나는 인생이 올것입니다. 오늘도 대박, 또 대박 나세요.

  18. BlogIcon sky~
    2009/04/30 10:16

    헤어지면 미련을 두면 자신만 고생인거 같아요 ㅎㅎㅎ

  19. BlogIcon 도꾸리
    2009/04/30 10:22

    그렇죠...
    무작정 안 받기도 머하고..
    그렇다고 받아봤자 할말도 없고...에휴..
    대략 난감~

  20.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30 10:40

    다시 만나도 똑같은 이유로 또 헤어질테고.. 헤어진 사람은 그냥 잊는것이 좋은데.. 연락도 하지 말고..
    김군도 저런 이유로 많이 힘들었었죠..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원래 손해인것이 사랑인지라...
    저런 전화 받으면 옛기억에 그것이 더 편안하다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결국 지금이 더 행복하다는것을 깨닿게 될겁니다.ㅋㅋ

  21. white
    2009/04/30 10:42

    그러니까요, 맺고 끊는걸 잘 해야지요..^^;;
    뭐, 사실 전 그걸 잘 못하고 있지만 말입니닷!! ^^'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것 같아욧..
    좋은 날, 보내세요!!! ^^'

  22. BlogIcon 짧은이야기
    2009/04/30 11:03

    내 쪽에서는 예의였을지 몰라도 상대에게는 '희망 고문'이 될 수 있으므로, 맺고 끊음이 확실하지 않으면 남녀 관계는 참 힘들어져요 ^__^

  23. 어신려울
    2009/04/30 11:05

    헤어졌다 또 만나는건 나중에가서라도 똑같아.. 시간지나면 또 헤어질텐데 뭐하러 만나는지.. 그냥 차버려 ㅎㅎ

  24. 넬양
    2009/04/30 11:17

    글잘봤습니다^^ 글쓴이 주인공처럼 정말 남녀관계란 참오묘한듯..제가있는 장소도 남녀비율차이가 심한 조선소다보니 행동이나 생각도 조심해야하더군요..나중에 제 이야기도 상담 한번부탁드립니다^^

  25. 레드
    2009/04/30 11:17

    라이너스님 참 글이 읽게 편안하네요 ㅎㅎ
    제생각에도 그냥 냉정하게 얘기하고 정리하는게 나은것같네요
    그게 현 남친을 위해서도 좋은거겠죠 자기자신은 물론이고요

  26. 절대공감
    2009/04/30 11:25

    정말 별로인데 문자로 뭔가 정보를 물어왔길래 간략히 답을 해줬더니, 감사하다고 언제 저녁이나 하자고 하더군요. 요즘 바쁘니 되었다 다음에 하자고 답하고 끝. 그럼 알아들어야 하는 것인데.. 몇 달 있다가 이제는 시간 괜찮냐고 또 물어오길래 요즘 좀 다쳐서 거동이 불편하니 다음에 하자고 답하고 끝. 솔직히 대놓고 "댁이랑 그럴 시간은 없네요"라고 말할 필요 있나요, 당연 싫고 관심없으니 호응이 없는 것이겠지, 자기 체면 생각해서 좋게 얘기해주는 것인데 쯔쯔..

    여하튼 그리고 몇달 있다가 밤 11시에 문자로 이제는 술이라도 할 수 있냐고 해서, 하도 어이 없어서 내버려뒀더니 (아니 뭔 사이라고 밤 11시에 술약속 잡자는 문자를 하나요) 바로 문자가 오더군요. "뭔 좋은 일 있어요? 왜 답이 없어요?" 어이없다 못 해서 완전 폭발해버렸는데 솔직히 이런 싸이코를 어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계속 무시하려고 했더니, 제 친구가 바로 저런 정공법을 소개해주더이다. 담달에 결혼해서 그 준비로 바쁘다고.. 그런 얘기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그런 완전 남한테 뭐 축의금 받을 것도 아니고), 시키는대로 했더니 축하한다고 하고 완전히 사라지더군요. 그때 알았음, 처음에 불쌍해서/간단해서 정보 준 것이 그 자에겐 마치 내가 자기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런다고 착각을 하게 했다는 것을.. 원래 못난 것들이 그런 착각을 더 쉽게 갖고 더 오래 유지하는 것 같은데 그런 속성을 미처 몰랐던 거였죠. 위 글의 후배도 일이 더 꼬이기 전에 (주변에 너무 얘기해버리면 A군도 자기 체면 때문에 쉽게 물러서지 못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제대로 상황정리해주는 것이 모든 이들의 평안을 위하는 길일 것 같네요.

  27. BlogIcon 좋은사람들
    2009/04/30 11:32

    가끔 술먹고 나면 통화버튼을 눌렀다 말았다 눌렀다 말았다 하는 경우도 있지요;;;
    결국 미련만 남았나 봅니다.~

  28. BlogIcon Yujin^^
    2009/04/30 11:37

    맞습니다..Yes or NO를 분명히 해줘야 그분도 제갈길을 가지요~
    그래도 저는 그게 참 어렵든데...ㅋㅋ 그래서 더 꼬이게 만들고...휴!!

  29. answer
    2009/04/30 12:05

    A군 역을 한달간 해왔습니다; 지금 많이 극복되었는데, 아닌거면 빨리, 아예 안보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전여친도 저도 추억도 모두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아프지 않은 이별이 어디있겠냐만은 흉터를 남기지는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30. 정답
    2009/04/30 12:21

    아품은 짧게 해줘야 뒈~~
    사람가지고 사랑 장난하면 안되~
    마지막으로 순간은 아프겠지만 단호히 거절하는 방법도 필요~
    단호히 거절할때 상대방 기분안나쁘게 하는 방법이 최선임 알것이오~

  31. BlogIcon 배리본즈
    2009/04/30 12:28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전 남자라...ㅋㅋ

  32. 오호라
    2009/04/30 12:54

    우유부단만큼 사람 속터지게 하는 것도 없지요. 역시 확실한게 최고네요. 남녀관계에서는 더욱더요.

  33. 무관심
    2009/04/30 13:06

    대답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상대 안하는게 최고.

  34.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4/30 13:18

    솔직한 감정을 표현할때가 모든 관계에서
    오히려 더 좋은것 같아요.

  35. BlogIcon 라라윈
    2009/04/30 13:24

    저 상황 참 난감하죠... 마음 잡느라고도 힘들었고, 새로운 사랑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
    행복해지려니.. 이제서야 옛사람이 전화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면 참 곤란할거 같아요.....ㅜㅜ
    이럴땐 정공법이 좋다는 라이너스님 말씀에 많이 배워갑니다...^^

  36. 빨간여우
    2009/04/30 13:26

    미련을 버리기가 참 어려운가봐요, 남녀간엔..
    좀 매몰차고 가슴아프지만
    정공법으로 마무리 짓는것이 서로에게 좋은 답이네요.

  37. 블랙비
    2009/04/30 13:52

    난 옛애인때문에 저런고민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되더라...저건 뭔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 아닌가. 자기 맘도 갈필못잡으니.
    헤어진사람의 추억도 미련도 떨쳐버리지 못하는 행동임이 분명하지.
    그러다 그런 소문이 들리면 내가 언제 그랬냐는식의 발끈함이란...
    그런것이 처신을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는건가

  38. BlogIcon 날아라뽀
    2009/04/30 14:16

    맺고 끊기를 잘해야겠죠? 결론은.ㅎㅎ

  39. 노래가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2009/04/30 14:16

    이 노래가사가 답입니다...*있을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 사람에게서 일단 신뢰가 무너지면 별것 아닌 일에도 믿음이 자꾸 흔들리지요. 일단은 전 남친의 얘기같지만 현 남친 입장에서보면 자신의 일이 되네요.

  40. 그럴땐
    2009/04/30 14:46

    확실하게 말해야지..너싫다고 ;;


  41. 2009/04/30 15:19

    비밀댓글입니다

  42. 소똥이
    2009/04/30 15:19

    저도 두 달만에 연락 왔었어요. 날 차버린 그가, 내가 매달려도 받아주지 않던 그가. 못잊겠다며. 술 먹고 전화했길래 '용건이 뭐야, 지금 술 취했으니 맨정신에 전화해' 하고 끊었습니다. 그 다음 날, 또 전화가 왔죠. '내가 어제 미안했어 헛소리 안했니?' 그래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별 말 없었어'. 그러고 아주 단답식으로 차갑게 대답만 하다가 잘지내라 하고 뚝 끊어버렸죠... 이렇게 하니 엄청 깔끔하게 정리되더군요. 그 사람, 내 친구한테 '소연이가 너무 차갑다'는 하소연을 해대면서 괴로워 한다더군요. 물론 나한텐 이제 연락 안오구요, 못하는 거겠죠.

  43. BlogIcon 인디아나밥스
    2009/04/30 15:21

    헤어질 땐 언제고 다시 달라붙는 A군이 문제군요.
    이럴때 J양이 말과 행동을 딱부러지게 해야 서로 안피곤해지죠.^^;

  44. 반대경험
    2009/04/30 15:26

    라이너스님과 저랑 생각이 비슷하거 같아요.
    연애에 대한 글 몇개 읽어봤는데, 다 공감가네요
    예를 들어준 일화들도 요즘 본인이 경험하는 거랑 비슷하고,
    경험하면서 느끼는 것들이 저와 비슷해요.
    그런데 라이너스 님은 간접 경험이라는거???

    그저께까지 저런일이 있었는데, 뭐..
    그 후배님처럼 안타깝기도 했지만_
    그래도 전 냉정하게 끊었네요. 남자친구 있다고도 말했고,
    나중에 알게되면 서운해하거나 할까바 새 남자친구에게도 요즘 그런일이 있었다고 얘기했고.
    첫단추가 중요하다 하죠. 지금못하면 계속 숨겨야 하니까..
    다 말하니까 나도 시원하고 새 남자친구도 말해줘서 고맙다고 해주더라고요.
    속은 그게 아닐테지만서도요.

  45. ㅎㅎ
    2009/04/30 15:48

    남자는 옛사랑을 못잊는다는 것도 이제 옛말이지요.ㅋㅋ 요즘 시대가 어떤시댄데.

  46. Konnie
    2009/04/30 15:51

    정말 내 얘기하고 너무 똑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도 정공법으로 얘기했는데도
    여전히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매달리는 엑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진짜 미저리 아니면 스토커가 될 거 같아서
    정말 두렵습니다 ㅠㅠ

  47. 주현이아빠
    2009/04/30 16:21

    강하게 맺고 끊는것은 정확해야죠. 괜히 꼬리 남기면 더 악하되요

  48. BlogIcon 쿠쿠양
    2009/04/30 16:24

    겪어본 결과. 헤어진 후 다시 연락을 안하는 남자들은 거의 없더라구요. 저도 헤어지고 오래 지난 후에는 모든게 다 추억이 되서 이사람 어케지내나 궁금하기도 하고... 몇년동안 계속 연락오면 나중에 받긴하는데 여자쪽에서 느끼는거랑 남자쪽에서 느끼는건 확실히 다른것같아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좀 초연해지는것 같긴한데...그냥 다 좋은 추억으로요. 남자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해서 연락하는거라면 부담이 없을거같아요.

  49. BlogIcon 민시오
    2009/04/30 16:36

    헤어진후 연락오면 정말 짜증나던데..
    그래서 연락처 바로 바로 바꾸게 되더라구요..

  50. 벨/디안
    2009/04/30 16:52

    누가 보면 연애도사인줄 알겠어요.ㅎㅎ
    어떻게 연애 관련 글 클릭해서 들어오면
    다 라이너스씨 포스팅...
    하루종일 컴터에 시달리믄 살 좀 찌웠던거
    도로 빠져버릴꺼에요..ㄷㄷㄷ
    그치만 오늘 글 읽으면서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막 공감했슴....
    헤어진 남자한테 온 전화. 부담스럽..

  51. BlogIcon 미자라지
    2009/04/30 16:54

    에혀...
    연애란 정말...기다리는 여자도 있을거란 말이죠...ㅋ
    소수겠지만...ㅋㅋㅋ
    오늘 아침은 바빠서 패스하고 이제야 컴백했슴당..ㅋ

  52. BlogIcon 레인보우필
    2009/04/30 16:57

    ㅎ 저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없으니 잘 모르겠고~ ㅎㅎㅎ

    울동생에게 헤어진 남친에게 전화오는거 보니
    참 난감한가보더라구요~^^

  53. 바비
    2009/04/30 17:02

    글 잘보고 갑니다~^^
    근데 음 사궜다가 아니구 사귀었다가 맞다고 하네용 ~~

  54. BlogIcon 소나기♪
    2009/04/30 17:13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단은 현실에 충실해야겠죠..ㅎㅎ

  55. BlogIcon 털보아찌
    2009/04/30 17:24

    라이너스님의 연애시리즈는 인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56. 여우5만단
    2009/04/30 17:31

    냉정하십시오.아주 냉정하십시오.저 같은 경우엔,휴대전화에 수신거부설정모드를 설정해 놓고,문자로 계속 찝적거리면 "형사사법절차"밟는다고 했습니다.현재의 '남친'에게 충실하셔야죠.^-^***

  57. 간지녀
    2009/04/30 18:08

    전화를 안받아야죠. 계속 전화와서 귀찮으면 수신거부해놓구요. 전화를 받는다는거 자체가 여운을 남기는 행위..맘약해서 전화받지 말고 그냥 무시하세요.

  58. 반대의 경우는?
    2009/04/30 18:14

    날 떠난건 그 사람인데.. 지금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 하면서도 아직 많이 좋아하고 항상 보고싶다고 연락하는 그는 도대체 무슨 심보인가요?

    • 음..
      2009/04/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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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나온 A군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개쓰레기 자식이지요... ㅋ
      연락 끊으세요.. 그게 정답이고 그길밖에 없어요..

    • 온거
      2009/05/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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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놓고 새앤만들고 찝적거리는건 정말 쓰레기군요.

  59. 지난여름
    2009/04/30 18:16

    남자는 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수다는 여성의 것이라하지만 남자들도 잘난체하고 싶어 안달이 나있으면 말 많아 집니다. 상대가 아는 이야기라면 자존심 무너집니다.
    날 버리고 딴 남자가 더 잘해준다거나 더 좋아한다면 분명 자존심에도 상처가 될겁니다. 그래서 스스로 위안하며 소문내고 다니고, 확인 차 연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칫 심하게 잘라버리면 정신에 상처를 받아 무슨 일을 벌일지 모릅니다. 잘라버리더라도 현명하게 말하세요. 정상이라해도 미치는 건 한순간입니다.

    그나저나 진짜 별 미친 넘이네. 그걸 소문까지 내고 다니다니....

  60. 산토스
    2009/04/30 18:45

    연인이 헤어지면
    헤어지자고 말한쪽이 나중엔
    더 미련을 갖는거 같아요 ~~
    제 경험도 그렇고 그래서 왠만하면 헤어지자 소리는 절대 안합니다
    아쉬운건 찬쪽이지 체인쪽이 아닌것 같아요 ~~

  61. BlogIcon femke
    2009/04/30 18:59

    이왕 헤어지고 새 연인이 생겼으면 딱 잘라서 자기의사를 말해주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의 남자친구에게도 미리 사실을
    사실대로 알려주는게 좋을것 같고. 미루다가 오해생기면 이것, 저것도
    안될것 같으니...

  62. 유이자키하루
    2009/04/30 19:57

    헤어지자고 말한건 그쪽이었고, 그 말 듣는 순간 감정이 폭발되어 알았다고 했는데, 어째된게 그사람이 붙잡더군요.
    더 이상 안되겠다싶어 제가 헤어지자고 했죠. 그 뒤, 깨끗이 헤어졌다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안부문자 안부전화-_-;
    또 버럭 화내서 아는 사이도 싫다 그랬더니 몇일 뒤 또 문자가 오는겁니다. '문자가 뜸했죠? 나는~~~~~' 덜컥 겁이 나더군요.
    덕분에 과감한 결단 내렸습니다. 더 이상 연락말라고 했죠. 문자에 답장도 안하겠다 했죠.
    이 다음에 그쪽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뭐, 가짜 남자친구라도 내세울 정도까지는 안가길 바랍니다ㅠ
    하아,, 정말 이 상황도 미치네요.

  63. BlogIcon okgosu
    2009/04/30 20:15

    헤어진 여자에게서 전화올 확률....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기..
    헤어진 남자에게서 전화올 확률....그 남자가 여자가 궁하거나 술취했을 때

    즐거운 주말되세요~

  64. BlogIcon 니나브리사
    2009/04/30 21:00

    오늘 얘기는 특히 공감.
    ㅎㅎㅎ

  65. BlogIcon 루비™
    2009/04/30 21:38

    라이너스님의 연애의 기술은 날로 발전해갈 뿐이고...^^

  66. 야옹이
    2009/04/30 22:48

    헤어졌다가 다시 사귀는분치고 잘 된 사람 거의 없던데...
    과감하게, 기왕 마음먹은거 깨끗하게 정리하는게..^^

  67. BlogIcon ageratum
    2009/04/30 22:58

    직접적으로 얘기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괜히 돌려 얘기하고 하다보면 오해만 늘고 또 상처받고..

  68. GO
    2009/04/30 23:02

    헤어진 여자에게 전화올 확률 : (남자잘못으로 인한 헤여짐) 거의 제로% 여자는 감정이기에 용서가 안됨.
    헤어진 남자에게 전화올 확률 : (지가 잘못했기에) 술만먹으면 ~~ 그리고 세로운 남친이 있는거 알면 잠시 뜸함. 그리고 서서히 잊혀지고
    가슴에 묻어둠. 혹 그녀가 잘못했어도..남자는 여자를 지키는 존재이기에 자존심 완전 개털나도..헤여지기는 하나 가슴에 한컨에 묻어둠.
    참..여자들 보다 더 불쌍한 존재가 남자더이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 온거
      2009/05/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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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잘못했어도 전화올 확률 낮습니다. 여자는 논리보다 자기 감정대로 갑니다.

  69. 우렁각시
    2009/05/01 00:15

    제 경험인데요.. 전화, 문자 절대 받아주지말고 무시해버리세요..
    부정이든 긍정이든 받아주면 계속 한다구요..

    • 온거
      2009/05/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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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하지 마세요. 상대방은 무시당했다는 것에 자존심상해 더 연락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일관된 부정을 했으면 연락할 일 없습니다.

  70. 나나나
    2009/05/01 02:21

    여자분이 처움부터 잘못하셨네요. 현재 남자친구분한테 처음부터 말했어야 합니다. 지금상황까지 오고 난뒤에 현재남친이 사실을 안다면 어떤기분이실지.. 지금이라도 확실히 얘기하시는게 나은듯 합니다. 돌려말하면 전남친 "아직은 그래..마음이 남아있는거야" 이생각 절대 못버립니다. 여자분 잘 해결되시길...

  71. BlogIcon Dan A
    2009/05/01 07:15

    공감해서 추천 했어요....


  72. 2009/05/01 07:17

    어짜피 이 세상엔 사랑따윈 없습니다.
    정 또는 호감이겠죠
    2년사귀고 헤어져서 3개월만에 다른남자가 들어온다는게 그걸 증명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선 어떻게 떼어내야될지 고민하는중이라니 ㅋㅋ
    지금 k군과는 얼마나 갈까요

  73. yukihaku
    2009/05/01 07:27

    글잘봤어요 김주임님^^
    저도 J양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죠. 근데 그거 사실, J양이 K와 A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거 아닐까요?
    J양이 정말 마음이 아예 없다면 A군 전화 받지도 않았을겁니다.. 2년 사귄거,, 그거 아무것도 아니던데... 개인적으로 경험있어서..
    안타깝네요..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K군이 J양과같은 입장이라면 J양은 기분은 어떨까요? 답 나온거 아닐까요?ㅋ
    J양이 방황(?) 아닌 방황 끝내고 좋은사람 정말 놓치기 전에 맘 결정해서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74. 금천
    2009/05/01 08:44

    물론 제 입장에서도 정공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수 있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란 의문도 드네요. 저같은 성격에서는 대놓고 말하기 힘들 것 같아요.ㅠㅠ 쫌 우유부단하다 해야하나...남 상처주는 것도 쫌 글코...
    머..이런거저런거 다 불편하다면 전화가 왔을 때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서 전화받기 불편하다는 말을 하는 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그러면 전에 사귀었던 사람도 좀 고민을 하진 않을까 싶네요..전화 올때 그런 눈치를 준다면 알아서 'ㄲ ㅓ ㅈ ㅕ 주 는' 센스를 발휘해주지는 않을까요?ㅎㅎ

  75. 온거
    2009/05/01 09:45

    정말 지나친 배려는 폐만 끼친다. 특히 여자들이 더 그러는데 솔직하게 말해주는것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배려해 주는 것이라는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이 사건 경우도 여자가 자기가 남자친구 생겨 사귀고 있다고 말해줬어야했다. 숨기지좀 말아라. 숨길수록 상대방은 더 알아내려 애쓰고 서로 피곤해진다.

  76. BlogIcon 검은괭이2
    2009/05/01 16:28

    맞는 말씀입니다^^ 착한 사람이 사람 잡는 법이지요... ㅎ 글 잘 보구 갑니다~

  77. BlogIcon 패치아담스
    2009/05/01 21:59

    연애는 그 자체가 예술인거 같습니다.

  78. 블루
    2009/05/02 01:39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잇었는데요~
    시간이 자꾸 가다보면 옛정이 좋은감정으로 다시 변하더라구요
    계속 끌다보면 갈등도 생기게 되고 정리하기가 더 힘들답니다//
    물론 저는 남친도 있다는 얘기도 하고 지금이 좋다고도 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둘다 정리가 되더라구요~
    지금은 친구로 서로 조언도 해주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
    J양이 대처를 잘하셔야 잘 풀릴것 같아요//
    남친분께는 이런일이 있었다 라고 말해주시는게 좋구요
    나중에 다른사람을 통해서 라든가 알게되면 오히려 더 기분 상해 할꺼에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래요~

  79. 별별
    2009/05/04 16:15

    벌써 헤어진지 1년이 넘도록 연락이 계속 오고 있네요 .
    아마 제 맺고끊음이 확실치 못해서인가도 의심하게 되구 ...
    좋은글 감사해요 ㅎㅎ

  80. BlogIcon 호박
    2009/05/04 17:18

    이런 일엔 미적미적 대다간 오히려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법이져~
    사람의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법...
    화창한 월욜 오후~ 황금연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오늘도 웃음가득한 하루되세요^^

  81. BlogIcon Mr.빅
    2009/05/06 10:00

    이런... 남녀관계는 확실히 해야 하는 법... 괜히 미적찌근하게 하다간 말들이 많아져서..
    저같은 경우도 확실히 하는 편입니다.^^

  82. BlogIcon 하록킴
    2009/05/06 23:48

    몇달동안 잠수단 나의 그녀...
    어느날 갑자기 문자로 한다는 말이...오빠 보고싶었어.돈좀 빌려줘 ㅡ.ㅡ;
    나를 머로 보는거냐-_-;;

  83. 까꿍빠나나
    2009/05/10 18:17

    매일 눈팅만 하다가 너무 공감되서 남겨요!
    저도 얼마전까지 전 남자친구한테 시달려서 ㅜ_ㅜ;;
    결국 맘 단단히 먹고 독하게 떼어내버렸죠,,ㅠㅜ
    해놓고 좀 많이 미안하긴했지만
    지금은 지금 남자친구한테 더이상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서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84. 유키키
    2009/05/13 10:16

    현재 남친이 없다면 후일을 도모할수도 있지만
    남친이 있는데 왜 마음을 못 정하시는지...
    혹시 예전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지금 남친도
    A군으로 돌변할수도...

  85. 뭐저런
    2009/05/14 17:34

    J양 말은 저리해도 마음이 남았기에 상대한 줏대 없는 여자. A군은 그 마음을 캐취했지만 입이 너무 방정맞고 하는짓이 완전 싸이코. 결론 그 줏대없는 성격때문에 A군에게 실컷 휘둘리겠지 J양은..

  86. 헉...
    2010/06/03 23:31

    J양 맘 완전 이해되요
    지금은 둘다 정리됐지만 저 완전 저렇게 똑같은 경우 있었어요;;;
    전 학교에 위로해주던 오빠였는데 여튼 너무너무 모든게 똑같네요...;;;;;;;;;;;;;;;;;;;;;;;;;;;;;;;자기가 헤어지자 해놓고 좋은 사람만나서 겨우 안정되고 잊어가니까 다시 나타나서..한번 연락으로 말겠지 싶어서 옛정도 있고해서 그냥 통화 잘해줫더니 그뒤로 아주 대놓고...;;;;;몇달이 지나도록 계속 괴롭혀서 결국 남친이랑 오해만 쌓여서 그쪽이랑도 끝나고..싫다고 단호히 말해도 무작정 전화오고 문자오니(다정하게;;;)ㅠㅠ 아휴...성격아니까 전화번호 바꾸면 찾아올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진짜...세상에 남녀관계는 정말 비슷한것같아요 ㅠㅠ

    • BlogIcon 라이너스™
      2010/06/0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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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이 있는 경우에는 약간 모질어보일진몰라도
      쌀쌀맞게 굴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괜히 옛정때문에
      잘대해줬다가 현재의 애인과도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왕왕있거든요^^; 모쪼록 잘 해결되셨음하네요.

  87. BlogIcon 홍예진
    2010/07/24 13:03

    너무 간단한 방법이 있습죠.
    옛 남자친구 번호 차단걸어놓으면 상황 종료^^;; 전화가 걸려올수도없으니 마음이 흔들리거나 당황하지도 않겠죠?